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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가 투기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중의 하나로써 계속 방관만 하다가 아내가 가상화폐 투기를 위한 (다 잃어도 될 정도의) 예산을 조금 마련해주겠다고 해서 급하게 시세를 분석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너무 넘사벽 가격이라 여러 암호화폐 중에 리플이나 이더리움쪽이 땡기긴 하던데, 가격이 저렴해 보이는 리플을 계속 주시하고 있다. 요 며칠 사이 국제적 통계 계산시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의 제외 같은 국제적인 환경 변화와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세무 조사 등으로 압박이 가해지고 있는 시점이라 비트코인을 비롯한 여러 가상화폐의 추세가 내리막(폭락)을 달리고 있다. 


리플도 1일 추세나 1개월 추세를 보면 4천원대까지 올랐다가 오늘은 2천원 중반대로 급격하게 하락하고 있다. 정부에서는 바다이야기 처럼 사행성 도박 게임으로 판단하여 거래소 폐쇄를 위한 조치도 마련하려고 한다지만 그 후폭풍은 감당하지 못할게 당연하므로 거래소 폐쇄는 하지 못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면 정부의 단편적인 조치 정도로만 이루어 질텐데 그 결과가 발표되면 더 오를 가능성(전망)이 있어 보인다. 그래서 추후 배팅을 위해 신규 가입을 해 보려고 해도 현재 신규 가입은 막혀 있어서 닭보던 개 마냥 추세만 지켜보고 있을 뿐이다..







(아래 글은 위키도피아에 있는 리플에 대한 설명이다.)





at. 1/11

코인판에 뛰어들어볼 기대로 자고 일어났더니, 법무부에서 어찌 내가 들어갈 것을 미리 알고 법무장관이 "가상화폐는 도박…거래 금지 특별법 추진" 이라고 규제를 하려는 발표와 함께 들어가지 말라고 경고한다. 정말 거래소 폐쇄까지 준비중이라고 하니 발표 이후에 모든 가상화폐가 급락하고 있다. 아래는 조금 전의 업비트(Upbit) 사이트의 비트코인 추세다. 법무장관의 발표와 함께 비트코인 시세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한동안 보니, 폭락과 함께 추매로 인한 폭등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니 살 떨려서 할 수 가 있겠나.






아래는 동일한 시점의 빗썸 사이트 시세표이다. 동일한 가상화폐인데도 거래되는 가격이 완전히 다르다. 업비트에서 오늘 최저 가격인 1400만원대일 때 빗썸은 1800만원대였다. 두 거래소가 상위 1, 2위를 다투는 걸로 아는데, 이거 가상화폐 거래소 라기에는 너무 대충 만든거 아닌가?  우리나라에서 거래소마다도 가격이 이렇게 천차만별이니 거래소에 대한 신뢰가 더욱 더 생기지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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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하고 아직 집에 커텐이 없어서 낮시간에는 집이 햇볕에 눈이 많이 부시다. 그래서 가까운 분당 금곡동쪽에 커튼 전문점 몇군데 있길래 구경삼아 한번 둘러 보았다. 여러 가게 모두 커튼 품질이 상당히 고급스럽고 좋아 보였는데, 가격 또한 상당했다. 커튼으로 다들 유명한 가게인가 보다. 간단하게 견적을 내 보니 거실과 큰방 2곳을 이중 커텐으로 설치하면 대략 150만원은 충분히 넘을 것으로 보였다.


너무 좋은 커튼은 과소비인 것 같아 언제 한번 시간내서 그래도 저렴한 이케아(IKEA)에서 사자고 결론을 내렸는데, 작년 12월에 드디어 이케아 광명에서 커텐을 구해 왔다. 주말은 아직도 지옥이라고 해서 평일에 시간내서 갔는데, 붐빔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적당했다. 그때 사온 커텐은 아직까지 설치하지는 못했고, 같이 사왔던 철제 수납장을 먼저 조립했다.


헬메르(HELMER) 라는 바퀴가 달린 이동식 캐비넷인데, 마침 수납장도 필요했고 개당 27,900원으로 가격도 저렴해서 3가지 색으로 모두 샀다. 색상은 흰색, 검은색, 녹색이 있는데, 아내가 흰색, 녹색을 사용하기로 하고 나는 검정색 케비넷을 사용하기로 했다.


커텐 뿐만 아니라 이 수납장 3개를 집까지 모두 가지고 오느라 상당히 무거웠는데, 조립하는건 그렇게 어렵지 않았다. (분당으로의 배달비는 양&부피에 상관없이 4.9만원이라고 한다. 커텐봉이 상당히 커서 배달을 생각했으나, 배달비가 비싼 편이라 직접 차에 싣어서 가져왔다.)  내가 3개 모두 조립을 했지만 아내도 쉽게 할 수 있을 만큼 간단하고 설명서도 잘 되어 있어서 설명서대로 차근차근 조립하면 문제가 없다. 조립시에 힘이 많이 드는 부분도 없었다. 다만, 나사는 여유분 없이 정해진 갯수만 있고 조립 방식대로 하지 않으면 나중에 전부 분리하고 재조립을 해야 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으니 꼭 조립 매뉴얼대로 해야 한다.







처음에는 조립 매뉴얼대로 차근차근 하느라고 하나를 완료하는데 30분 정도 걸렸는데, 하나 다 조립하고 나서 나머지 2개는 매뉴얼을 보지 않고도 쉽게 조립했다. 다 조립해 놓고 보니, 그렇게 고급스러워 보이지는 않지만 간편하게 수납할 수 있는 수납장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다. 수납 공간이 6개나 되어서 많은 것을 넣을 수 있다. 아내 방에 2개, 컴퓨터방에 1개 두고 잘 사용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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