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차니즘에 사진은 대충)
작년에 월동준비를 철저히 해서 올해 할게 없어 보였는데, 집이 낡아서 그런지 외풍이 있어 난방텐트(2인용)를 하나 들였다.
난방텐트가 덩치가 커서 평소나 청소할 때도 보관이 어렵고 집안이 답답할 것 같아서 계속 무시하고 있었는데,
하나 들여놓고 보니 집이 더 따뜻해진 것 같아 진작 살 걸 이라는 생각이 든다.
열고 들락날락이 편한 게 좋을 것 같아서 사진처럼 시그니처 모델로 샀다.
따수미 브랜드가 조금 더 가격이 있는 것 같은데, 브랜드 별로 장단점 찾기도 귀찮고, 제일 유명한게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그냥 이걸로 골랐다.
다만, 신기한게, 따수미에서 직접 각 쇼핑몰에 판매하는 걸로 보이는데, 가격대가 천차만별이다.
정가가 89천원인데, 똑같은 제품을 69천원, 79천원, 89천원 가격대로 판다.
후기를 잘 살펴보니, 69천원에 파는 사이트에서는 악평이 넘쳐나고 판매가격이 더 오를수록 평이 좋아진다.
판매가 79천원 짜리로 사봤는데, 다행히 양품이 왔다.
얇은 천 같은데 신기하게도 외풍을 잘 막아줘서, 텐트안이 상당히 따뜻하다.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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