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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분당 율동공원 근처의 식당이 많이 붐비는데 반해 평일에는 한산한 편이다. 그래서 여유있게 저녁도 먹고 커피도 한잔하며 율동공원 야경을 거닐기 딱 좋다. 다만, 대중교통으로 가기는 힘들어서 맥주라도 한잔 할 생각이라면 택시를 타는게 편하다.
매운게 땡겨서 오늘 저녁은 '청자매운갈비찜' 으로 정했다. 소매운갈비찜으로 골랐는데, 캡사이신 같은 매운 맛이 아닌 마늘과 고추의 야무지게 매운맛이라 맛을 느끼는데 부담이 없다. 마늘이 상당히 많이 들어 있어서 어째 먹을수록 건강해지는 느낌이다.ㅋ
바로 집으로 가기 아쉬워서 근처 빈스빈스 율동공원점으로 향했다. 갈비찜에 볶음밥까지 먹어서 배가 불렀지만, 빈스빈스에서는 와플을 꼭 먹어야 한단다. 평소 와플을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여기 와플은 정말 맛이 좋다. 커피는 그냥 고만고만한듯.. 2층 테라스에 앉아 초여름 밤 여유가 좋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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