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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저녁, 영화 '곤지암'을 보러 롯데아울렛 광교점에 왔다가 저녁으로 들린 '놀부부대찌개'다. 놀부부대찌개는 오래된 체인이라 어릴 때 자주 먹고 십수년간은 안 먹었는데, 영화 보기 전 간단하게 빠르게 먹고 나가려고 왔다.
너무 오랜만에 와서인지 다른 곳도 이런지 모르겠으나, 체인이 많이 노력했구나 싶다. 전체 테이블이 1인용으로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구조로 변경되어 있어서 참신했다. 아재는 이런 시스템에 놀라워하고, 신기해한다. ^^ 인덕션이라 조리기간이 늦지 않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끓어서 여기서도 놀람!
메뉴는 김치부대찌개와 놀부부대찌개를 주문했는데, 둘다 맛이 괜찮은데 나에게는 김치부대찌개가 더 낫긴 했다.
ps. 영화는 대박. 공포영화를 많이 봐 왔지만, 오랜만에 긴장하면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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