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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에 한번 갔었던 분당 정자역 근처에 있는 오토코(오또꼬) 이자카야에 오랜만에 다시 들렀다.
이번에는 또 새로운 메뉴로 주문해보았다.
- 사시미 오리야와세 (모듬회 12pcs)
- 니가이모 와다 (장마와 해삼창자 젓갈 무침)
- 시샤모
- 가츠나베
가격이 낮은 편이긴 하지만 둘이서 어느정도 먹으려면 4가지 종류는 시켜야 할 듯 하다. 가격이 낮은 만큼 양도 적으니까 말이다. 역시나 해산물이 신선하고 참신한 맛이라 술술 먹게 된다. 그래도 두번째로 와보니 슬슬 안 좋은 점도 보인다. 여전히 좋아하는 곳이고 맛도 좋지만 이번에는 단점만 나열하자면 다음과 같다.
- 상당히 시끄럽다. 처음 왔을 때는 시끄러운 그룹이 있어서 그런 줄 알았는데, 테이블이 꽉 차서 그런지 딱히 소란을 피우는 테이블이 없음에도 귀가 얼얼할 정도다. 그래서 오래 진득히 앉아서 한잔 하기 힘들다.
- 메뉴 가격표는 저렴하게 보이는 편이지만 실제 음식 자체도 아주 적게 나온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그럼에도 또 들리게 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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