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가끔 배달해 먹던 불막창집인 '신얼큰이'가 요새 통 전화를 안 받으신다. 365일 24시간인 줄 알고 있는데 왜 통화가 안되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새로 검색해서 처음 배달해 본 곳이 분당구 정자동의 '막장닭발'이다. 후기를 검색해보았을 때 불곱창의 색깔이 먹음직스럽지가 않아서 조금 걱정이 되긴 했는데, 다행히 맛이 괜찮았다. 간장베이스인지 붉은 색이 아니라 약간 검은색스럽지만 불맛과 함께 매운맛이 잘 어울린다. 고소한 불막창과는 다르게 쫄깃한 맛이 괜찮네. 무뼈닭발은 불곱창보다 더 매우면서도 계속 땡기는 맛이다. 두 메뉴다 만족스럽게 잘 먹었다. '신얼큰이'와 함께 번갈아 가면서 주문해 볼 만 하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