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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아들과 주말맞이 외식으로 집 근처 '라무진' 양갈비 식당에서 와인한잔 하면서 한주를 마무리하였다.


와인명     : Achaval Ferrer 

종류        : Red

빈티지     : 2016

생산 국가 : 아르헨티나 (Argentina)

품종        : 말벡 (Malbec)

구입가     : 25,000원 (이마트)


테이스팅 : 초기 / 후기 


투명도(Clarity)    : Clear / Slight Haze / Cloudy

바디감(Depth)    : Watery / Pale / Medium / Strong

색상(Color)        : Purplish / Ruby / Garnet / Light Brown

강도(Intensity)   : Low / Moderate / Aromatic / Powerful

당도(Sugar)       : Dry / Off-dry / Medium / Light Sweet Sweet

산도(Acidity)     : Low / Medium / High

탄닌(Tannin)     : Light Medium / Heavy

여운(Aftertaste) : Short / Medium (-) / Medium / Medium (+) / Long


주관적 평가 : A+ / A0 / A- / B+ / B0 / B- / C (가성비)

재구매 의사 : 반드시 / 주기적으로 / 생각날때 / 가끔 / 전혀


오랜만에 아내와 기분 내보려고 콜키지 비용을 내면서 한잔 해보는데,

싱거운 이런 와인이 선택되어 참 아쉽다. 엔트리급 와인이긴 하지만, 아르헨티나 말벡에 이 가격이면 어느정도 될 거라 생각했는데...

맛있는 양고기 식당에서 와인이 기본만 되어도 그 맛을 더 돋울 수 있었을텐데

이번에 선택한 와인에 아쉬움이 가득하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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