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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명     : GR-174

종류        : Red

빈티지     : 2015

생산 국가 : 스페인

품종        : 가르나챠(Garnatxa), 쉬라(Syrah), 까쇼(Cabernet Sauvignon), Samso

구입가     : 19,990원 (코스트코 공세점)


투명도(Clarity)    : Clear / Slight Haze / Cloudy

바디감(Depth)    : Watery / Pale / Medium / Strong

색상(Color)        : Purplish / Ruby / Garnet / Light Brown

강도(Intensity)   : Low / Moderate / Aromatic / Powerful

당도(Sugar)       : Dry / Off-dry / Medium / Light Sweet / Sweet

산도(Acidity)     : Low Medium / Medium(+) / High

탄닌(Tannin)     : Light / Medium / Heavy

여운(Aftertaste) : Short / Medium (-) / Medium / Medium (+) / Long


주관적 평가 : A+ / A / B+ B / C ( A+:강력추천, A:추천, B+: 괜찮음, B:그저그런.., C:마시다버림 )


알콜이 15도로 상당히 높은 도수의 와인임에도 거부감 없이 넘길 수 있는 (드라이한) 달콤한 느낌의 와인이다.  체리, 베리향과 같은 과일향과 후추향이 느껴지며 여러 품종이 블렌딩되어서 부드러운 느낌이다. 그래도 결국은 강한 알콜 도수가 입맛을 압도하는거 보니 오픈한 뒤에는 천천히 마셔야 할 듯 하며, 2년 정도는 더 있다가 오픈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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